논문검색 서비스

학회소식

2012년도 추계학술대회에 대한 감사의 말씀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해양공학회 작성일 12-11-05 17:38

본문



존경하는 학회회원 여러분!



  회원 여러분 그동안 안녕들 하시고 건강하신지요? 우리 한국해양공학회는 10월25일 해양플랜트설계연구회의 논문발표회 및 가덕공항 특별세션을 시작으로 26일 8개 발표장에서 130편의 학술논문발표, 특별강연 및 정기총회와 만찬회, 27일 부산 CC에서 6조(24명)가 참가한 한국해양공학회장배 친선골프대회를 마지막으로 2012년 추계학술대회를 기업의 도움 없이 순수 학회의 자력으로 잘 마쳤습니다. 이모든 것이 회원여러분들께서 열려 있는 학회에 스스로 참여한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대회는 유서 깊은 한국해양대학교에서 주옥같은 논문들이 1편에 20분 동안 구두로 발표되었고, 그동안 연구했던 내용을 발표하여 좋은 결과에 대해서는 극찬을 아쉬운 결과에 대해서는 아낌없는 충고와 사랑을 받고 베풀어 주는 자리로 되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의 등록인원만 약 300명(참가인원 450명 추산)이며 재정 규모로 약 3천4백만 원의 총수입과 2천9백만 원의 대회 경비지출이 있었고, 등록된 참가 기업체 수는 20개 업체로서 한국해양공학회가 명실상부한 한국해양기술은 물론 세계해양기술을 선도하는 연구진과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평가 하겠습니다. 이러한 학술대회의 발전은 임원진의 힘만으로는 불가능하며 오로지 회원 여러분들께서 각자가 학회에 많은 관심과 귀를 기우리고 있으면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우리학회가 국내의 학회로 머물러 있지 않고 국제무대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국제적인 학회와 대외적인 활발한 교류를 통하여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려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임원진은 2012년 6월 ISOPE 그리스 로도스학술회에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으로 참가하여 2014년 6월 ISOPE 한국유치를 결정했고, 이후 ISOPE 집행위원장은 3일간 부산을 방문하여 시설을 돌아본 후에 지난 10월10일에 허 남식 부산시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2014년 6월 ISOPE의 성공적인 부산개최를 위해 노력해주실 것을 부탁하므로 인해 부산의 BEXCO가 2014년 ISOPE 개최지로 결정되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학회회원님들과 전임회장님들의 적극적인 도움과 노력의 산실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학회는 2014년 (6월 14일에서 19일 예정)의 ISOPE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LOC 위원을 11월에 완전히 확정지어 분야별로 노력할 것입니다. 따라서 회원 여러분께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하시어 우리학회의 위상을 높이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올해도 벌써 11월에 접어들어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있습니다. 정기총회에 지적하신 모든 사항을 잘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회원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요구됩니다. 먼저 종신회원과 정회원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해양플랜트설계연구회를 비롯한 3개의 연구회에 참여하시는 모든 회원님들께서 스스로 우리학회에 정회원 자격으로 학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주위의 환경을 만들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회원 여러분들께서 잘 아시다시피 2012년부터 우리학회지가 국제저널지로 평가 받기 위해 영문담당 사무원을 채용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원만한 편집위원회의 활동을 위한 예산편성과 그 외 위원회의 현실화를 기준으로 예산이 증액되어 있습니다. 예산을 원만하게 집행하기 위해서는 회원들께서 납부하시는 연회비와 특별회원의 회비가 잘 납부되어야 합니다. 회비 납부상황이 원만히 되도록 주변을 돌보면서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연구 용역사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학회를 통한 연구를 하여 주시기를 재차 부탁드립니다. 다행이도 올해는 회원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예상보다 활발한 연구가 수행되었습니다. 지속적인 당부를 부탁드립니다. 2013년도의 춘계 및 추계학술대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회원님들께 고맙고 감사하다는 이외의 전할 말씀은 없습니다. 또, 공사다망하심에도 불구하고 추계학술발표회를 위해 도와주신 한국해양대학교 박 한일 총장님, 휼륭한 특강을 하여주신 삼성중공업 하 문근 전무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한국해양대학교 린크사업 단장 조 효제교수님, 숨어서 일하는 편집위원장님과 국영문 편집위원님들, 각 위원회 부회장 및 이사님들께 감사말씀을 드립니다. 묵묵히 일하는 이 희진 사무국장과 영문담당 김 요석양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지면을 통하여 전하며, 임원진과 사무국은 학회회원님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을 다짐하면서 회원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복이 깃드시길 빕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회장 박 상길 드림